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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시총-1,490억) - 역대급 실적, 공장화재, 원료의약품, 진해거담제

by 시스템2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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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일약품 화재로 숨진 29살 노동자‥50일 만에 발인

입력 2022-11-20 10:19

 

'상신리 공장 화재' 화일약품, 우량기업 복귀 빨간불

기자명 박종헌 기자  입력 2022.11.23 09:46 

지난 5월 우량기업부서 중견기업부로 내려앉아
공장 화재 여파로 실적 개선 어려울 듯

실적 부진으로 코스닥 ‘중견기업부’로 강등된 화일약품이 ‘우량기업’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3분기까지 호실적을 거뒀지만, 4분기부터 상신리(향남) 공장 화재 여파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출처 : NBNTV(http://www.nbntv.kr)

 
3분기 역대급 실적 화일약품, 공장 화재로 '적자'
2022.11.20 17:20  

원료의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화일약품이 금년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확인. 3분기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261억원보다 32.9% 증가. 3분기 누적 실적은 1024억원으로 작년 한해 매출 총액인 1069억원에 근접.

3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대로 전년 1억3000만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54억원 적자 전환. 이는 3분기 마지막날인 지난 9월 30일 발생한 상신리공장 화재 영향으로 파악. 화일약품은 공장 화재로 인한 유형자산 장부가액 77억8300만원과 재고자산 21억8500만원 등 약 100억원을 3분기 재해손실로 처리.

 

이와 관련, 화일약품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현재 상신리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며, 부보금액 241억1500만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화재 사고에 대해 현재 손해사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금이 확정되면 기타수익으로 계상할 예정이어서 손실이 만회될 것"이라고 설명.

 최봉영 기자

 

원료의약품 공급 불안 여전…’우려 현실화’

  • 기자명 손형민 기자 
  •  입력 2022.11.15 05:52

 화일약품 화재로 에르도스테인 성분 감기약 품귀 현상

원가∙수입의존도 지속 상승세…정부 지원책 절실

지난 9월 화일약품 공장 화재로 진해거담제 주요 성분인 에르도스테인과 클렌부테롤염산염원료가 생산에 차질을 빚게됐다. 특히 에르도스테인 성분 진해거담제는 재고가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중 무역을 제제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의한 상황에서 중국 업체의 원료의약품 의존도는 지나친 수준”이라며 “자원의 한계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업계가 일관적인 목소리를 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정부측에서 다시 한 번 숙고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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